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랫마을/스토리 및 퀘스트 (문단 편집) === 식탐의 옥석 편 === 플레이어가 수심에 빠진 햇님이를 발견. 만화경을 눈에 가져다 댔지만, 햇님이에게는 옥석의 기운이 없다. 그러다 갑자기 "이게 다 떡 때문이야!"라고 불만을 터뜨리는데, 사실 햇님이 집으로 오는 호걸[* NPC명은 '영웅 호걸'이다.]이 자꾸 떡을 달라면서 떼를 써서, 어머니가 힘들게 떡을 짓는 것 때문에 속상하다고 한다. 그 순간 난데없이 떡을 먹고 싶다며 호걸이 나타나는데, 햇님이 어머니는 호걸에게 다 먹으라며 한 사발 씩이나 되는 떡들을 주고 호걸은 맛있게 잘 먹으며 금방 해치운다. 요미가 "[[해와 달이 된 오누이|원래]]는 떡이 목적이 아닌데 이상하다"며 만화경을 눈에 가져다 대 보자, 호걸에게 '''식탐의 옥석'''이 씐 것을 확인했다. 한 사발이나 되는 떡을 해치우고도 부족하다며 어머니에게 떡을 더 만들어 달라고 보채는 호걸. 햇님이 어머니가 "오늘은 재료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 떡을 만들 수 없다"고 하자 입맛을 다시며 다시 돌아간다. 호걸이 돌아간 후 햇님이와 요미가 떡을 그만 먹게 할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, 어머니는 "그나마 떡 만들 맛이 나게 하는 게 호랑이 놈인데, 내 떡 좋아하는 손님을 왜 쫒아내려고만 하냐"며 핀잔을 준다. 그래도 떡을 더 만들자는 생각이 나쁘진 않다고 하며, 재료가 부족하다고 플레이어에게 '쌀 가루'를 10개 모아달라고 시킨다. 또 월묘를 매타작해서 재료를 다 모아 오자 어머니가 떡을 만들어서 요미한테 나눠주는데, 며느리로 들어가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. >햇님이 : "저는 키 작은 여자 싫습니다." >요미 : "나도 생각 없거든!" 한편, 좀 전보다 더 많이 만든 떡도 순식간에 해치운 호걸은 "조금 배가 부르다"며 내일 또 달라고 말하며 가 버린다. 햇님이는 "예전엔 그저 먹기만 했는데 호걸이 배부르다는 소리를 했다. 정말로 조금만 더 먹으면 배가 채워질 것이다"라며 기뻐한다.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쌀 가루 20개를 들고 오라고 한다. 쌀가루를 모아 오자 요미가 또 맛있게 떡을 먹는데, 정작 햇님이는 떡에 손도 안 댄다. 왜 안 먹냐고 요미가 묻지만, 햇님이는 이유가 있다며 말하는 것을 그만둔다. 떡집 아들이라서 물리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... 어쨌든 떡이 준비되기 무섭게 호걸이 찾아온다. 수북히 놓인 떡을 두 그릇이나 본 호걸이 기뻐하더니 떡을 미친 듯이 먹어치운다. 한 그릇 반 정도 먹고 나자 배가 부른지 안색이 어두워지며 '''폭식을 멈췄다.''' 드디어 호랑이를 멈췄다 생각한 순간이었다. 그러나 기쁨도 잠시 뿐, 호걸이 잠시 배가 아파 측간에서 볼일을 다 보자마자[*스포일러 그런데 후회의 옥석 퀘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직 측간 안에 심청이가 있는데 호걸이 그 측간 안으로 들어가는 웃긴 상황이 벌어진다.] '''나머지 반 그릇도 순식간에 해치운다.''' 이 때 요미의 대사가 일품이다. >[[요미(메이플스토리)|요미]] : "내장이... 일직선이세요?"[* 실제로 육식 동물의 내장 구조는 짧고 단순하다.] >"아아 우린 망했어..." 2배 분량의 떡을 다 먹어치운 호걸을 보고 요미는 아아 우린 이제 망했다며 좌절한다. 결국 햇님이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떡을 만들게 되는데, 햇님이는 뜯어 말리지만 결국 즉석에서 떡을 만들기 시작했다. 그리고 떡 만드는 과정에서 햇님이 어머니의 비법이 드러나는데... [[파일:external/dl.dropboxusercontent.com/M-wiki-under-7-1.png|width=100%]] >영웅 호걸 : 잠, 잠깐. 아줌마, '''손은 안 씻어?''' >햇님이 어머니 : '''손을 왜 씻어 이놈아! 몇 년 동안 묻혀온 양념이 있어야 손맛이 살지!''' 비법은 간단했다. '''몇 년간 안 씻은''' 손이 손맛의 원천이었다! 거기다 한 술 더 떠, 중간에 파리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다음에 닦지도 않고 다시 반죽을 하기까지 한다. 모든 요리의 기본인 위생을 제대로 씹어먹는 비법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호걸은 경악과 동시에 안색이 새파랗게 질리며 구역질을 하면서 도망친다. 그 와중에 식탐의 옥석을 떨어뜨린다. 다시 말해, 햇님이가 떡을 안 먹는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이였다. 햇님이에게 넌 이 걸 알고 있었냐는 요미의 질문에 햇님이의 대답은 "[[확인사살|말했잖아요. 전 떡 안 먹는다고]]." 한편, 식탐의 옥석을 박첨지에게 가져가면 박첨지가 "햇님이 엄마네 손칼국수가 맛이 그렇게 좋다더라."는 얘기를 하는데 요미는 이 말을 듣고 질색한다. 또한 이 퀘스트를 끝내고 햇님이에게 가서 말을 걸면 어머니가 요새 기운이 없다고 하고, 햇님이 어머니는 호랑이가 떡을 더 이상 먹으러 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하며 "떡을 다른 마을에 팔아볼까..."라는 대사가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